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pring/승강전 (문단 편집) === [[한화생명e스포츠/리그 오브 레전드|Hanwha Life Esports]] - 최종전 승리 === ''''승강전의 어나더 레벨'이라던 사전 예상과는 다르게, 진땀승을 거두며 정말 가까스로 1부에 턱걸이로 잔류했다.''' 시즌 내 롤드컵 진출팀인 SKT와 담원을 압도적으로 휘어잡으면서 고춧가루를 뿌리던 경기력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고, 마치 그것이 이번 시즌 마지막에 쥐어짜낸 [[회광반조]]였다는 것처럼 승강전 내내 실수투성이의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나마 패자전과 최종전에서 상대했던 두 팀들이 자신들보다 더 던졌기 때문에 '이김당한 것'에 불과할 뿐이었고, 세트 스코어로는 다 설명할 수 없는 수많은 문제점들을 노출하며 간신히 고장난 차를 벼랑 끝에 멈춘 채 한숨 돌리는 처지에 놓였다. 모기업인 한화에서 그 SKT마저 지원해 주지 못한 파격적인 인프라를 약속하며[* 물론 연봉이나 다른 1차적 투자 측면에서는 SKT나 젠지만큼은 못한 것으로 보이지만, 이건 강현종 감독의 선수 기용 문제라 별개로 봐야 한다.] 자금을 투자한 만큼 잔류하지 못하는 게 이상하다는 평가를 받긴 했지만, 이런 식으로 상처뿐인 승리를 거두며 너덜너덜하게 귀환하리라고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물론 승강전에서 우승까지 해 본 몇 안 되는 선수인 테디의 말대로, 승강전 역시 굉장히 긴장되는 자리이며 자신의 모습을 제대로 보이기에 어려운 제약이 많이 있는 자리이긴 하다. 하지만 애초에 압도적 지원에도 불구하고 승강전에 왔다는 것 자체가 문제이며, 그 승강전에서 시즌 말기의 좋은 모습을 하나도 못 보여줬다는 것이 더 큰 문제다. 이렇게 된 데에는 우선 팀의 기둥이 되어야 할 미드-원딜 딜러 콤비가 기복이 너무나 심해져서 승강전 내내 폼을 제대로 잡지 못했다는 고질적인 문제를 살펴 봐야 한다. 이미 시즌 중 인방 관련 문제로 멘탈이 가출했다는 걸 일찌감치 드러냈던 상윤의 경우 최종전 오프 더 레코드까지도 아직 집 나간 멘탈을 불러오지 못했다는 게 드러났고, 템트와 라바는 각각 단점이 뚜렷하게 노출되어 있는 상태라 그나마 나은 템트를 기용해 봤는데 역시나 불안한 모습을 계속 노출했다. 그렇다고 해서 다른 포지션의 백업 선수들의 상태가 좋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라서, 2019년 롤판 최악의 먹튀로 평가받는 무진과 0툴 취급을 받는 트할까지 뭔가 다른 선택지를 만들 여지를 안 주고 있었다. 이런 원패턴이 계속된다면 다음 시즌에서 다시 한번 강등권으로 떨어질 확률도 낮지 않은데, 특히나 스폰서의 지원 의지가 확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소신껏 선수를 뽑아올려 자금력을 세이브한 결과가 이렇게 된 이상 강현종 감독이 최종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는 시선이 적지 않다. 이 때문에 팬덤에서는 오히려 3군까지 있는 한화의 아카데미 시스템에 기대를 걸고 있는 상황이며, 그 중에는 강현종 감독을 포함한 감코진과 선수진 전원 물갈이까지 주장하는 극단적인 의견마저 나올 정도다.[* 이런 극단적인 의견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것이, SKT가 2018년 스토브리그 당시 페이커/고리/레오/에포트 4명만 남기고 A급 베테랑들로 싹 물갈이하면서 2019년 스플릿을 전부 우승하고 롤드컵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후 키는 코치로 전환하고 라바와 템트가 감코진, 선수단 정리라는 칼바람서 살아남았지만 다음해에 둘 다 짤리면서[* 템트는 기량 미달로 스프링 이후 짤렸으며, 라바는 스프링 시즌 원딜 출전 후유증 및 서머 1라운드 최악의 부진으로 리그 최악의 미드로 찍히면서 박살났다.] 이 당시 멤버는 한명도 남지 않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